남양, 통구미 거북바위

남양, 통구미 거북바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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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구미마을의 지명유래

이 마을의 지형이 양쪽으로 산이 높이 솟아 골짜기가 깊고

좁아 통처럼생겼다고 하여 통구미라 하였으며

또한 앞 통구에 거북 모양의 암석이 마을을 향해 기어가는 듯한 것을 보고

거북이가 들어가는 통과 같이 생겼다고 하여 통구미라고도 하며

일제시에 일인들이 통구미라 표기하여 그 표기명이 현재에 이르고 있다고~~ 합니다.

 

통구미의 거북바위는

새끼거북이를 업고 있는 거북이의 모습을 닮았다고해서

거북바위라는 이름이 붙여졌는데요~~

새끼거북이가 6마리라는 사람도 있고~

9마리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답니다^^::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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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인적으로 저는......

큰바위 하나를 봐서는 얼추^^ 거북이느낌이 나지만~

여전히 새끼거북이는 한마리도 못찾았습니다ㅠㅜ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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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북바위 바로 앞에 위치한 독도강치동상은

일제강점기 일본의 무지바한 포획으로

멸종된 바다사자의 일종인 '독도강치'가

다시 돌아오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세워져있습니다.

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우리나라의 슬픈 과거와 현재...입니다.;;;

 

남양,통구미 사자바위는

화창한 오후에도 너무 좋지만

해질녁 석양도 너무너무 아름다운 곳이예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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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이 되신다면

남양리 사자바위에서 환상적인 일몰과 함께

인생사진도 같이 챙겨가시길~~~~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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