명태 한마리가 통째로~~해장에 완벽한 동해,천곡 "명태한마리"

오전엔 점심메뉴고민!!

오후엔 저녁메뉴 고민!! 이 반복의 굴레에서

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^^?ㅎ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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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점심은 어떻게 해결할까....고민하다가

한참 전에 지인소개로 다녀와봤던

천곡동 명태한마리가 문득 떠올랐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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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마도 좋아하실 메뉴일 것 같고~

오늘처럼 추운 날씨에 딱맞는 메뉴겠다싶어

천곡 명태한마리로 출발~~~~~~~

명태한마리는 천곡성당입구에 있어요

(구. 다크오리집)

영업시간: 11:00~14:00

토요일/일요일은 정기휴무(12/25성탄절휴무)

11시50분도착!! 급 더 추워진 날씨 탓인지~

원래 늘 만석인건지~"""자리가 없었어요!!

기왕지사 천곡나온김에 기다리자 싶어~

기다리겠다고하고 입구에서 대기!

웨이팅하는김에 입구에 걸려있는 ㅎ

원산지 표시판 한번 찍어주고~

언제나 자리가 나올까~~내부상황 곁눈질"""

한 10분쯤 웨이팅 후에 착석했어요~

 

살짝 엔틱한 느낌의 인테리어가 특이하죠~

이거 받고 20분더 대기~~ㅠ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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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체손님 있어서 시간이 오래걸린다고

미리 언지를 주셨지만서도.............

아침공복에~ 주변에서 먹고있는걸보니ㅎ

기다리는게 너무 힘들었어요~~ㅠ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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담에는 11시30분에 오자!! 다짐하며...

드디어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명태탕 영접!!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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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태한마리는 메뉴주문 필요없이 단일메뉴

명태탕 하나예요!! 가격은 10,000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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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태지리메뉴가 있긴 하지만~

명태지리는 예약만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~

(명태지리는 12,000원)

반찬은 김치, 콩나물, 어묵볶음, 가지볶음 4가지

어묵은 제가 좋아하는 단짠, 가지는 짭조름했고

콩나물과 김치는 아는 그 맛 그대로요~

너무 배가 고파서 ㅋㅋㅋ

사진만 얼른 대충찍고 식사를 시작했어요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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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태대가리부터~ 꼬리까지~~

온전한 명태한마리가 몽땅들어가있구요

명태살이 두툼해서 먹을께 많았어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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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가 좋아하는 고니와 알도 들어가있고~

무엇보다 김치가 들어가서 얼큰하고 시원한 맛!!

곰칫국느낌도 나고// 해장에 짱이겠다 싶은 맛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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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마도 저도 따뜻하게 완사발하고 나왔답니다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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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해, 천곡동 소재 명태한마리!

예약하고 가신다면 상관없겠지만~

시간이 정해져있는 직장인분들이 아니라면...

초피크타임(11시40분부터~12시20분정도)

요~ 시간대를 피해가는게 좋겠다~~는

개인소견이 있습니다요~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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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큰시원한 해장이 땡길 때!!

천곡성당앞 명태한미리로 ㄱㄱㅆ~~~~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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