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묵호항주변 논골담길과 묵호등대다온다in동해life-일상 2023. 12. 7. 14:47
묵호항주변 논골담길과 묵호등대
가까이 살아서~
아무때나 올 수 있단 생각때문인지~~
자주 놀러오지 못했던
묵호항주변 관광지, 논골담길!!
귀요미들과~~다녀왔어요~~
엄마들은 너무 덥고, ㅎ힘들지만~;;
둘이 함께라면 언제나 마냥 신나하는~
그녀들을 위해^^
논골담길 올라가는 코스는 여러곳이 있어요~
우리는 등대오름길?? 을 시작으로~등대찍고!!~
논골1길 방향으로 내려왔구요~~
가파른 계단을 헉헉거리면서
(얘들아~천천히가!!)ㅋㅋㅋ
허공의 외침을 여러번~
귀여운 벽화를 많이 만났는데
만난횟수만큼의 사진은 못찍었네요~~
아주 옛날에 묵호가 엄청 활성화됐던 시기..
하도 돈이 잘벌려서 지나가던 개도
만원짜리를 물고있었다는 ㅎㅎ
풍문이 전해지는 묵호항~~
얘기에 딱 맞는벽화 발견 ㅎㅎ
조금 더 걸어서
드디어~묵호등대 도착!!
묵호등대에 도착해서야~ 약간의 시원한 바람을
만날 수 있었어요...
늘 보는 바다지만~ 오늘 또 이쁘네요!!
저기 보이는 전망대는 도째비골스카이밸리인데
입장료를 내고 갈 수 있게
묵호등대와 연결되어 있었지만..
우리는 일단 ..오늘은 passsss....
포토존에서 귀요미들 인증샷도 찍고
시원한 음료도 마시고~
수변공원과 묵호항도 훑어보고~~~
더 놀고 싶어하는 아이들은 겨우겨우 달래서
이제 내려가기~~
내려오는 길에 조금 더 벽화를 담아보고~~
다음에~ 좀 선선해졌을때
논골담길의 다른길로도~
한번 올라와보기로 마음먹고
논골담길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~
묵호등대마을 논골담길은...
좋은 날(=시원하고 선선한날^^)
아이들과 가도 좋고, 데이트장소로도 좋고
특히, 저는...
<무거운 몸과 마음에 ~ 힐링이 필요한 분들께>
논골담길의 아기자기함과
묵호등대의 시원한 바람과 바다를~
추천해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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